데일리사회

이태원 유족 입장 유지..갈등 예고

2023.02.07. 오전 08:57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분향소를 두고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분향소를 2월 8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라는 2차 계고서를 발송했다.

 

또한 분향소 철거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도 경고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이러한 서울시의 통보를 받아 들이지 않고 2차 계고서를 읽지 않고 찢어버렸다.

 

그들은 분향소 설치는 과거 규제 대상이 아니었고, 철거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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